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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가상화폐거래소, 은행과 실명계좌 재계약 연장
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자금세탁방지 의무 강화 기조 속에서도 연이어 실명계좌 재계약을 체결하고 있다.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빗썸, 업비트, 코인원, 코빗 등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와 은행들간 실명계좌 계약이 이달 말 종료된다. 실명계좌가 없으면 원화로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없어, 실명계좌 보유 여부는 거래소 운영에 핵심이다. 앞서 정부는 지난해 1월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를 도입하며, 가상화폐 거래소가 거래하는 은행과 동일한 은행